“황해도 이북굿 자리걷이 특별공연”

오수자 선생 천부적인 끼 발산 관객 열광
황해도 이북굿 자리걷이 특별행사 무대 올려
전사련 협회 공동 개최 미래무속의 길을 찾다

황해도 이북굿 만신 오수자 선생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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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한국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 이하 =한민련’) (중앙회장 주광석)는 지난 7월26일 경기도 고양시 사신당 굿당에서‘故김정철씨의 극락왕생발원을 위한 황해도이북굿자리걷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황해도이북굿보존진흥회 이옥분 회장(무교신문편집국장 HP 010-3629-7373)이 주최하고‘한민련’이 주관했으며 황해도이북굿 만신 오수자선생(HP 010-5256-5594)이 직접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천부인당 신동옥씨(HP 010-8730-3143)가 보조 출연했다.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황해도이북굿보존진흥회 이옥분 회장의 법인 고유 목적사업의 이념인 한국전통굿문화세계의 창조적 재발견‘을 구현하기 위해 공연예술의 창의적 결합을 추구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이옥분 회장은 사단법인설립 1주년을 계기로 공익단체이자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여‘21세기를 선도하는 한국적 명문’문화단체로서의 성장을 지향하기 위해 공연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옥분 회장은 △젊은 엘리트 무당이 함께하는‘미래무당리포트2015’ △전통문화예술 경계를 넘어 미래지향적 굿문화 융복합 분야를 창출하는‘5대연계협력클러스터’△무속교양대학교육의 전범‘후마니타스칼리지’△최적의 무당교육, 실습, 연구, 생활공간을 구축할 명상 캠퍼스 마스터플랜‘스페이스 21(SPACE 21)’△인간적인 인성육과 의학의 혁신적인 모델을 추구하는‘현무궁후마니티스 금당원’이 그것이다.

최근 이옥분 회장은 이번 황해도이북굿자리걷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향후 계획은 △21세기 무속이 존재하는 근본 이유는 무엇인가 △무속이 지구적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더 나은 인류 문명건설을 위해 무당이 추구해야 할핵심가치는 무엇인가? 이 같은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대대적으로 공연과 학술실천,심포지엄 개최 행정과 재정 인프라를 중장기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윤기순 대기자)